첫째는 23년 중학교에 입학 했다. 수업일수만 채우면 자동으로 진학 되는 일반중학교에 진학 시키려고 했지만, 아이와 아내가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학교가 있어, 많은 우여곡절 끝에 입학을 결정했다. 1학년 입학이 아닌, 예비반.. 1년 후 시험을 보고 정규과정으로 올라가는 조건부 입학이었다. 1년후 정규과정으로 올라가지 못하면 1번, 6개월의 유예 후 기회가 주어지는 학교에 입학을 했다. 집으로 날라오는 성적표에는 D,F가 가득 하고, 집중을 못한다, 과제를 제시간에 마무리 하지 못한다라는 피드백이 한가득.1학기는 그랬는데, 2학기는 열심히 한다, 열심히 하려한다라는 피드백과 성적은 D,F. 기말을 보고 몇일전 집에 왔다. 3일 정도 쉬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보충수업을 하고 다시 시험을 보고 진급여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