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들어오면서 나이가 이제 40대 중반을 향해 가면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답을 만들지 못하는 질문이 자꾸 쌓여만 간다.내가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내 개인 사업을 해야 하지는 않을까? 한다면 어떤 걸로 해야 할까? 나는 몇 살까지 살까? 지금 살고 있는 지방을 벗어나 서울로 옮겨야 하나? 언제까지 한국에서 일을 해야 하고 한국에서 살아야 하는 걸까? 살날이 많이 남았나.. 아직 죽을 날이 많이 남았나?이런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는 답을 찾았다.오늘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면 결정적인 한방을 보여 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었다.당시에는 나의 물음들을 해결해 주는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이것도 요행을 바라는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언제 올지 모르는 한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