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내 성격을 많이 닮았다. 조용하게 뭔가를 하고, 사람들을 의식하지않고, 먹는거 좋아하고, 빨리먹고, 심통은 부리면서 할건하는 그런면에서 나를 많이 닮았다. 둘째는 권투를 올해 시작 했고 11월에 태권도로 말하면 1단을 땄다. 이 아이는 검도장 앞을 지나다 칼싸움이 하고 싶다고해 5살부터 검도를 시작했다. 8살 되던때 코로나가 터지고 그래서 검도장이 문을 닫았던 시기를 빼곤 쭉 검도라는 운동을 했다. 개인 호구도 있고 검도 있고 단지 4학년이 되기전에는 검은띠가 되는 시험을 보지 못해서 4~5년 운동을 했지만 검은띠가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흥미가 많이 떨어지고 목표와 목적이 없이 운동하는 그런 시간을 보냈다. 지방으로 이사와 차량 운행을 해주는 체육관이 없어서 몇달동안 운동하지 못하며 보내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