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퇴사를 했으니, 퇴직금은 8월 15일 전에 정산이 되어야 하는데.... 8월 11일에 대표한테서 전화가 왔다. 퇴직금 입금을 한달정도 미룰 수 없냐고 연락이 왔다. 구조조정이다, 퇴사다 이럴때는 전화 한통, 인사 한번 없다가 이럴때 연락을 해왔다. 그냥, 자기 얘기만 했다. 지금 조금 힘드니 한달만 시간을 주면 꼭 주겠다고 했다.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9월 14일에 다시 문자가 왔다. 잘 지내고 계세요? 이렇게 톡이 왔다. 전화를 달란다. 직감 했다. 아... 또 미루겠구나..... 그래서 전화 하기 전에 더 이상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전화를 걸었다. 안된다고 했다. 그러니... 지금 투자금이 들어 오려고 하고 있고.... 잔고가 아주 없어서 그러니...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