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녔던 교회는 한국인 선교사님이 새우신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와 백인들의 공동체, 한인 공동체 였다. 먼저 현지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3~4시간을 예배드린다. 그리고 아메니~~! (아멘)이라는 외침이 끊이지 않는다. 좋은 음향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악기로 찬양을 드리는 것이 아니 그냥 흥 하나로 예배를 드린다. 내 삶에서 이렇게 까지 예배를 드렸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찬양 1시간... 말씀 1시간.... 간증 1시간.... 또 찬양 1시간.... 이렇게 예배를 드린다. 찬양에 춤은 빠지지 않고, 돌아 다니기도 한다. 좁은 공간에 양철지붕에서 내려오는 열기로 예배당은 금방 더워 지지만 누구 하나 덥다고 불만을 말하며 나가지 않는다. 집중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