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 갈때 비행기에서 자고 있는 첫째의 모습이다.
이제 10년도 지난 일이어서 아주 명확하게 생각이 나지는 않는다. 힘들었던 기억도 없고 어려웠던 기억도 없다.다만 기내에 가지고 간 짐이 너무 많아서 타고 내릴때 마다 헉헉했던 기억이 있다.
아기는 24시간의 비행동안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 환승을 위해 내린 케냐에서 토를 했고, 공항에 비치되어 있는 상비약을 먹고 진정을 했다. 2~3시간만 더 가면 도착을 하기에 도착할때까지 아무일 없기를 기도했었다.
그렇게 도착한 짐바브웨, 학창시절부터 꿈꿔왔던 아프리카.. 그중에 짐바브웨
도착하자 마자 아이는 그나라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사자(쇼나여: sadza)"를 먹고 기운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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